일반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13종 금리 0.20~0.30%p 인상

경남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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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은행이 우선 일반정기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 13종 금리를 0.20~0.30%p 인상했다. 또한 일반정기적금·행복드림(Dream)적금 등 적립식예금 22종도 0.20~0.25%p 올렸다. /경남은행
이 밖에 양도성예금증서·환매조건부채권매도·표지어음 등 단기수신상품은 0.20%p, 일일베스트예금·기업베스트예금 등 요구불예금은 0.05~0.15%p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BNK경남은행 투유더정기예금은 최고 연 2.05%~2.6%, 행복드림적금은 최고 연 2.55%~2.85%, 투유더자유적금은 최고 연 2.4~2.9% 수준으로 올랐다.

이의준 수신기획부장은 "한국은행이 지난달 말 기준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전격적으로 상향했다"며 "BNK경남은행 예·적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석형 기자 nam@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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