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제1부장에 하원호(51, 사진 왼쪽), 창원중부경찰서장에 김소년(52, 사진 오른쪽) 경무관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21일 경무관급 인사 내정자를 발표했다.

하원호 제1부장은 하동 출신으로 1989년 경찰대학을 졸업(5기)하고, 경북 고령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과장, 서울 노원경찰서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비1과장 등을 지냈다.

김소년 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1년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 의성경찰서장, 서울지방청 제22경찰경호대장, 서울 구로경찰서장, 경찰청 경화과장 등을 지냈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경남에서는 김병수 창원중부경찰서장은 이번 인사로 서울송파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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