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아마추어 바둑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8회 사천시장배 전국 아마 바둑대회'를 23일 오전 10시 사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바둑동호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8개부, 일반 4개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전국 초등 바둑의 최고수를 가리는 '초등 최강부' 대국이 최고 관심거리가 될 전망이다.

바둑은 2015년, 2016년부터 각각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관심이 높아졌으며, 집중력 강화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두뇌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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