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자유한국당 박완수(창원 의창)·윤한홍(창원 마산회원)·김한표(거제) 의원이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국감 전반을 모니터링해 정량·정성 평가한 결과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약한 박완수 의원은 "정쟁이 아닌 국정문제에 대한 합리적 대안 제시가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의 대변자로서 정부를 견제하고, 명품 창원시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한홍 의원은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 소속으로 탈원전 등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실제 국민에게 도움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지적한 사안의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끝까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교육위 한국당 간사이기도 한 김한표 의원은 "급식 식중독 예방 등 학교 안전문제를 교육부와 각 교육청에 강력히 촉구해 주목받았다"고 자평하며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 정책을 분석하고 대안 마련에 고민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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