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나성범과 나성범 팬클럽이 2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나성범이 홈 경기에서 안타를 칠 때마다 1000원씩 적립하고 팬클럽 참여로 모인 성금은 마산 내 고교 야구부 꿈나무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성범은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성금이 야구 꿈을 품은 학생에게 잘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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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2016년부터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성범 선수와 팬클럽에 감사하다.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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