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0일 소회의실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단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로 15명의 정책자문단 구성과 위원 위촉, 정책자문단 운영방향과 2019년 군정 주요시책을 주제로 설명하고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 자리를 통해 향후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군의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자문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선두 의령군수는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은 의령 미래 발전의 동력으로 꼭 추진되어야 하는 사업으로,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개통추진에 맞추어 의령 IC 주변에 산업단지를 겸한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등 민선 7기 주요사업 밑그림으로 그려가고 있으니 정책자문단 위원들의 지혜와 고견을 정책방향에 반영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조현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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