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의 공약사업인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가 2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위촉과 함께 공식 출범했다.

위촉식에서는 소통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소통위원장 선출, 5개분과 100명의 시민대표단 공개모집 안건을 확정했다.

이번 위원회는 분과회 구성을 위해 내년 2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회원을 공개모집하고, 소통위원회와 분과회 전체 총회를 직무역량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웠다.

시민소통위원회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분야별로 구분된 5개 분과를 설치해 주요 정책이나 시정현안, 지역이슈 등의 주제를 자체 선정하고 토론하여 개선방안을 도출, 진주시 관련부서에 정책제안 및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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