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포털 서비스

창원시가 기업경제포털을 구축해 내년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창원시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웹사이트 총량제 및 사용자 중심 관리 개선' 사업을 20일 완료하고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 서비스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공기관 웹사이트 총량제 기준에 따라 일부 누리집을 통폐합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고도화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진행 중이다.

창원시는 이 사업에 따라 부서에서 별도 운영되던 민원콜, 창업스쿨, 주남저수지, 군항문화탐방, IAEC 등 22개 사이트를 통폐합한다. 반면 이를 계기로 기업경제포털을 구축해 지역 내 취업·창업정보,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전략 육성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ICT기반 지도안내서비스로 지역별 문화·행사·축제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인구, 건축 허가 등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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