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상환)가 오는 21일 오후 10시부터 안민터널 성산구→진해구 방면 성주수원지 도수관로 누수복구공사를 한다.

공사 기간 중 안민터널 진해 방면 차로는 전면 통제된다. 차량 소통은 진해구에서 성산구 방면 차로를 1개씩 나눠 양방향 운행하게 된다. 차폭 3m 초과 차량은 운행이 제한돼 장복터널로 우회해야 한다.

또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공사 전후 진해구→성산구 방면 안민터널 내 중앙차선 탄력봉 설치·철거가 이뤄져 20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새벽 1시, 22일 오후 10시부터 23일 새벽 1시까지 3시간씩 부분 교통 통제도 이뤄진다. 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안민터널을 이용하는 시민은 이 점을 유의해 공사 기간 중 서행 또는 가급적 장복터널로 우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5-225-6551.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