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박 박항서 대박!
<항>성 별자리로 반짝여
<서>광 늘 비춰주리니
<매>료 샘 마르잖으리
<직>심 울컥 감동인 한
<파>격적 선수 발 씻어줌
<파>다한 칭송도 사양한
<리>(璃), 유리처럼 맑음이
<더>없이 아름다워라
<십>전(十全) 완벽이로세
옛날 보릿고개 시절에 먹던 안남미(安南米) 그 베트남 쌀은 후~ 불기만 해도 날아갈 듯한 찰기가 없는 쌀이었습니다. 그런 쌀이지만 베트남의 주요 산물인 만큼 박항서의 별명인 '쌀+히딩크=쌀딩크'는 별명 이상의 비유적 함의를 갖고 있습니다. 푸석푸석한 베트남 '축구 쌀'을 '쌀딩크' 혼의 윤기가 자르르하고 차진 '축구 쌀'로 바꾸어 놓는 기적을 이룩한 것입니다.
U-23챔피언십 준우승에
아시안게임 4강을 거쳐
스즈키컵 우승 영광 달성
베트남 축구여 장한지고
베트남
'축구 國父' 박항서
그 영웅 '박캉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