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진주 경상대 박물관 강당에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이 열린다.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확인하고, 지속가능한 회관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겸섭 경상대 교수 사회로 △공공 공연장으로서 경남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이용관 한국예술경영연구소장) △문화예술 공공성과 공연시장 환경과의 관계(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장) 등을 주제로 발표·토론을 벌인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 공공성을 기반으로 내외부적 환경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장 운영 효율화를 논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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