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 49대 김승만(사진) 소장이 17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1989년 교정간부로 임용돼 2009년 서기관으로 승진 후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기관, 서울구치소 부소장, 충주구치소 소장, 법무부 복지과장, 서울남부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2016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주교도소장, 법무부 보안과장 등을 지냈다.

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신뢰받는 교정 행정을 실현하고, 전직원과 함께 수용자 교정·교화에 노력해 출소 후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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