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2018.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개최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국식)은 11월 21일(수),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교원 및 학부모 19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18. 창녕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인문학 콘서트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문학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하는 인문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문학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인문학 가치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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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문학을 결합한 창작활동으로 여러 시인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와 음악을 접목시킨 작품과 공연을 발표하는 서율 북밴드를 초청하였다. 이 날 콘서트는 운동과 건강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북토크와 새로운 길, 봄길 등의 시를 노래한 음악 공연으로 참석한 사람들을 책과 음악이 구석구석 흐르는 세상으로 안내 하였다.

이국식 교육장은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창녕 지역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으로 인문학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여, 인문학 저변확대와 ‘행복한 책읽기’를 통해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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