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예술학교 학생의 꿈을 지어 여기에 풀다

창원예술학교(교장 박정희)에서는 2018학년도 제1회 미술 졸업 작품전을 12월 17일(월) 오후 5시 마산K그림갤러리(마산 미래산부인과 옆)에서 ‘창원예술학교 학생의 꿈을 지어 여기에 풀다’라는 부제로 오픈식을 가져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미술과 학생들의 성과물을 비롯한 지도 교사들의 작품까지 총 4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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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예술학교는 2018년도 3월에 개교하였으며, 내년에는 미술과에 만화/애니메이션 반을 한 학급 증설하여 회화,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전공을 희망하는 경남의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자신들의 예술적 꿈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더욱 주목을 끈다. 오프닝 행사에서는 음악과 학생의 축하 연주와 여러 학부모와 교직원,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격려사와 축전을 통해 첫 번째 졸업 작품전을 격려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8일(금)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마산, 창원지역의 시민들에게는 연말의 따뜻한 전시 문화의 공간으로 확대되어 지역의 미술문화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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