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 사례평가 2개 분야(실무사례협의회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함안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폭력 취약계층 14가구를 발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마을 지킴이단과 함께 주 2회 방문과 생활지도를 통해 대상자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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