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입주기업이 '2018 서울국제발명대전'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발명대전'에서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 소속 입주기업 (주)흰여울누리(대표 김보선)는 양변기용 절수기 '더덜이'를 출품해 기술특허 부문 금상과 디자인특허 부문 동상을 받았다. 

'흰여울누리'는 녹색전문기업인증을 받은 절수기 전문제조회사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더덜이'는 '더함과 덜함'이라는 순우리말로 '절수기를 활용해 물을 절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변기 내부 장비 교체없이 누구나 5초면 설치할 수 있는 작은 변기로 교체 비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폐기물로 말미암은 환경오염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나날)20181214영산대 입주기업, 발명대전 금상ㆍ동상 동시 수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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