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는 김경연(66·사진) 씨가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에 선임됐다.

11일 하동군에 따르면 김경연 씨는 최근 산청에서 열린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워크숍과 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당선됐다.

김 씨는 2013~2014년과 2015~2016년 2회 연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2019∼2020년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하동읍 출신인 김 회장은 제5대 하동군의회 의원(내무위원장),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장, 하동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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