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숙취해소 음료로 개발한 '간愛한방(韓方)' 상표와 '한방성분을 포함하는 숙취해소 음료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기술을 창원 엠에스나인(MSNINE)에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음료는 지난해 연구원 자체과제로 개발한 제품으로 헛개나무, 칡 등 숙취 해소에 효과 있는 한약재 추출물을 일정한 비율로 혼합해 만들었다. 이 제품은 세포독성과 동물시험을 통해 숙취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 시간별 측정을 통한 숙취효과를 확인했고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은 한방 항노화 산업 핵심 연구기관으로 항노화 관련 소재로 식음료 개발과 브랜드화, 의약품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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