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에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칠원읍청년회(회장 옥보환), 칠원읍자율방범대(대장 박지훈), 칠원지구라온여성자율방범대(대장 윤정희)는 12일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사랑으로 담근 김치 10kg 100박스를 칠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 11일 법수면 (주)바이텍(대표 변승호)이 백미 10kg 100포(260만 원 상당)를 법수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 기금 사용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기금으로 라면 50박스(65만 원 상당)을 구입해 군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나날)20181213함안군, 한파 녹이는 따뜻한 나눔 이어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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