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급 1명·3급 6명·4급 20명

대규모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는 경남도청의 승진 내정인사가 11일 발표됐다.

김경수 지사 취임 후 사실상 처음으로 단행한 대규모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승진 내정인사에서는 2급 승진자 1명, 3급 승진자 6명, 4급 승진자 20명이 나왔다.

먼저 조현명 행정국장이 3급에서 2급으로 승진했다. 조현준 산업혁신과장·장순천 서기관(인사과)·이향래 서기관(인사과)·박환기 서기관(인사과)·김춘근 해양수산과장·정석원 환경정책과장이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다.

한편,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5급 승진자 56명, 6급 승진자 39명, 7급 승진자 37명, 8급 승진자 5명 등 총 164명의 승진자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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