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있는 연암공과대(총장 이웅범)는 10일 경기도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산학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 동향 등 상호 공공 관심 분야의 정보 공유,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하게 된다. 

화성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은 연암공대 우수 학생들에 대한 산업체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를 기회를 제공한다. 

(나날)20181212진주 연암공과대, 화성상의와 협약.jpg

이에 연암공대는 산학 연구과제의 공동 추진 및 생산 애로기술에 대해 지원을 하고, 산업체 수요에 맞는 맞춤형(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은 기업의 필요인재 육성을 돕고, 기업은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것에 양 기관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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