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도서관(관장 김희환)은 12월 8일(토) 한 해 동안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독서활동을 보여준 ‘2018년 책 읽는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단위의 독서생활화를 통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공공도서관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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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사천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는 김상우, 김주현, 김준상, 김채린 가족이 선정되었다. 2017년 7월1일부터 2018년 6월30일까지 전 가족이 이용자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 실적이 높고 자료 대출규정을 성실하게 이용한 모범적인 가족으로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추천되었다.

수상가족은 ‘온 가족이 다양한 책을 꾸준하게 읽으려고 노력해온 편이었는데, 뜻밖에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놀랍고 기쁘다. 도서관을 다녀가는 일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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