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0시께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모 병원 신축공사장에서 배관 작업중이던 노동자 박모(50) 씨가 사다리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씨는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11일 오전 0시 20분께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를 불러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