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서 400만 원어치 금품 빼앗아 달아나

창원중부경찰서는 귀가하던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ㄱ(40)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지난 11월 15일 오후 7시 30분께 창원시 성산구 한 아파트 현관으로 들어가던 ㄴ(58) 씨 입을 막고 어깨를 눌러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휴대전화와 손가방 등 400만 원어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탐문 수사 등으로 ㄱ 씨를 지난 6일 붙잡았으며, 추가 범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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