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일까지 오사카 톤보리 리버워크에서 참이슬 시음행사진행

하이트진로가 오사카 유명관광지 도톤보리에서 시음행사를 열고 참이슬 알리기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의 일본법인 진로㈜는 지난 3~9일 오사카 도톤보리 리버워크에서 행사장을 열고 참이슬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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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본 오사카 톤보리 리버워크에서 참이슬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이번 행사는 일본 법인 진출 이후 오사카에서 진행한 가장 큰 규모의 소비자 행사로, 지역 내 청취율이 60%가 넘는 라디오 매체(FM802)의 간판 프로그램과 협업해 이뤄졌다.

참이슬 행사장에는 3m 높이의 제품 모형과 참이슬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과 현지인들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 한식 시식요리와 참이슬 한잔을 100엔에 제공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는 "일본은 하이트진로 국외 매출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자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95% 이상 현지화를 이뤄온 시장"이라면서 "참이슬의 성장을 통해 제2의 전성기와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입지를 더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민 기자 minss@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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