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5일 발표된 경상남도청 공무원 공개채용에서 일반기계 9급(고졸) 4명 선발 중에서 창원시 1명, 사천시 2명, 고성군 1명(졸업생)이 최종합격하였고, 일반전기 9급(고졸) 2명 선발 중에서 김해시에 1명이 최종합격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공무원 외에도 두산중공업, 삼성전자, 해성디에스, LG화학, 삼성SDI, 부사관, 해외인턴십, 강소기업 등 200여명이 취업 중이거나 취업 확정이라고 한다.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 사업,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 명장공방사업,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시범학교,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산업기사 자격 취득과정 운영 등 다양한 직업교육 정책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희망하는 좋은 취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경남 최고의 취업중심 특성화고등학교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학교이다.

또한, 최근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신축으로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운동장 재정비 공사, 체육관 리모델링, 교내 도로 및 화단 정비 공사, 실습실 리모델링 등 새로운 학교로 거듭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최고의 특성화고등학교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모집이 어려운 환경에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391명 모집에 1.45: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 해 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결과는 매년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과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지도역량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보았다.

임종대 교장은 “좋은 취업을 구현하는 행복학교 실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