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소통·어울림마당으로 다채로운 행사 구성
미래사회 대비 역량 쌓는 다양한 체험의 장 제공

‘경남교육, 미래를 그리다’를 슬로건으로 제14회 2018.경남교육박람회가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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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의 성과를 알리고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경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도를 높일 목적으로 경남도교육청과 경남신문이 함께 주최하고,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공감마당, 소통마당, 어울림마당으로 행사가 구성되며 공감마당은 교육정책홍보관, 미래교육테마파크, 주제관, 자유관, 대학홍보관, 교육산업정보관 등 12개의 전시관에서 150여 개의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여 특색 있는 전시를 꾸민다. 또 소통마당은 개막행사와 각종 콘서트, 세미나 등으로 진행되고, 어울림마당에서는 24개 학교가 참여하는 무대공연과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개막 첫날인 13일은 개막식과 함께 공연, 전시행사가 나흘간 이어지며 이튿날인 14일에는 수학교육학부모공감콘서트, 학교인권교육 개선방안연구보고회, 급식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또 사흘째인 15일에는 행복학교 나눔 마당, 미래교육·교육자치포럼, 제5회 어린이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지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청소년드론·로봇페스티벌, 소프트웨어챔피언경연대회, 다문화가족 골든벨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 경남교육연구정보원 황선준 원장(60)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콘텐츠를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의 학습동기와 교육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데 행사기획의 초점을 맞췄다.”며 특히 “수업혁신 경험과 노하우, 애로점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하여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들이 함께하는 수업토크를 4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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