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부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

경남도 복지보건분야 시책이 중앙정부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

지난 9월 경남도는 '2018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서민복지 의료급여 평가 최우수 기관·지역사회보장계획 우수기관·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등으로 잇따라 평가받았다.

먼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사업 평가에서 경남도는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 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에 2만 2905명을 참여시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서민복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포상금 850만 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포상금 2000만 원을 지급받았다.

심뇌혈관사업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도 경상남도는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생활 공간 중심 사업인 우리 마을 심뇌혈관 건강지킴이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석구석에 심뇌혈관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8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사회복지분야와 규제개혁분야 2개 분야에서 종합 '가' 등급을 받았다.

 이 중 사회복지분야는 신규 기초생활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실적 등 39개 지표 중 23개 지표에서 '가'등급 받아 종합 '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2017년('16년 실적)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가' 등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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