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외식조리영양학과 백종온교수와 강이경(4년)학생이 '2018 룩셈부르크 세계 요리 월드컵국제대회' 개인전 요리 부문에서 금메달을, 박경태 교수와 김민국(4년) 학생은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세계 조리사연맹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요리대회 중 하나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2000명의 요리사가 출전해 경쟁을 벌였다. 

가야대학교 외식조리영양학과는 Culinary Art 부문에서 금메달 강이경(4학년), 백종온(교수), 은메달 김민국(4학년), 박경태(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수상한 이들은 이 대회에 참가하고자 지난 봄부터 작품연구에 매진해왔다.

(나날)20181210가야대 재학생 국제대회 요리전에서 금메달.jpg

외식조리영양학과 지도교수인 박경태 교수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를 선양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 학생들이 기량을 더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제대회 출전을 독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