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8년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그동안 농기계 정비 여건이 열악한 6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순회 기술교육과 상시 현장이용 기술교육 25회 등 농민의 농기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가 수리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업기계교육사업평가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업기계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농민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에 이바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농기계임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