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인문학 식탐
오늘 오후 성산아트홀

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인문학 식탐(識探) 여섯 번째 '최태성의 주마등'이 열린다.

'지식을 탐구하다'라는 뜻을 담은 인문학 식탐은 다양한 인문학 전문가 초청 강연과 공연을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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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3월 '달콤한 시럽(詩LOVE)'을 시작으로 철학자 강신주,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 이지성, 문학평론가 김종회 강연을 치렀다.

이번 공연을 맡은 EBS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은 '역사 앞에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는다.

역사 격변기를 살았던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우리 삶을 돌아보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공연은 안무가 김재덕을 중심으로 구성한 현대무용단 모던 테이블이 '속도'라는 작품으로 꾸민다.

공연 예매는 재단 누리집(http://cwcf.or.kr)이나 전화(055-719-7800)로 하면 된다.

참가비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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