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부모 가정 지원 비영리 사단법인

경남지역 미혼부모를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나눔 종이비행기(회장 김인엽)'가 5일 창원시 의창구청에서 발대식을 열고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과 홍성호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장, 권민호 더불어민주당 창원 성산구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5일 창원시 의창구청에서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발대식이 열렸다. /사랑나눔 종이비행기

종이비행기는 10대 인구 출산율을 바탕으로 10대 출산실태를 보면 연간 3300여 명의 미혼모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혼모 문제점은 학업 중퇴, 출산 후 비만, 고혈압, 빈혈 등의 건강 악화 등이 꼽힌다.

종이비행기 관계자는 "사회문제 중 하나인 미혼모 복지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알리고 후원금을 늘릴 수 있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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