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6일 규제개혁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공이 큰 우수 부서 8곳과 우수 직원 7명을 선정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공무원 7명은 공적심의위원회를 거쳐 연말에 표창장을 받게 된다.

지난 4월 새로 출범한 밀양시 규제개혁위원회는 민정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 다양한 분야 인사 12명 위원이 기존 규제와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최우수 부서는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일자리창출담당관실이 선정됐으며 직원 평가에서는 규제개선 과제를 많이 발굴한 행정과 박상민 주무관이 최우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