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제10대 위원장에 강근중(주민복지지원실·사진) 씨가 선출됐다.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시영)는 5일 시행한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제10대 위원장 선거에서 단독 입후보한 강 후보가 조합원 96.1%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에서 총 조합원 684명 중 618명이 투표(투표율 90.4%)해 강 후보가 찬성 594표를 얻었다.

강 당선자는 지난 2004년 창녕군 공무원으로 임용돼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복지차장, 제5~8대 복지부장, 제9대 부위원장을 지내며 공직 생활 대부분을 조합원 복지 향상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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