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겨울철 AI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발생 원인이 야생 철새로 추정됨에 따라 지난 5일, 야생철새 주 출몰 지역인 부북 가산저수지, 초동 신호저수지에 드론을 이용해 방역을 했다.
이번 드론 방역은 소독차량 진입이 어려워 차량으로는 한계가 있는 저수지 주변을 집중 소독해 야생철새로부터 감염을 사전 차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수경 기자
sglee@idomin.com
자치행정2부 국장(김해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