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한은정(더불어민주당·사진) 의원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주관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센터는 전국 지방의원 3500명으로 하여금 친환경 의정활동 관련 성과를 서술형으로 기재해 제출하도록 한 뒤 그 성실성과 기여도를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환경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를 한다.

한 의원은 지난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이 상을 받게 됐다. 도내 광역·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이기도 하다. 한 의원은 그동안 낙동강 수질과 생태 환경 개선에 필요한 여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특히 올해 3월에 '시 미세먼지 피해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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