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옛 가야백화점 인근…339가구·36개 점포
'산호마크리움 오션뷰 주상복합'이 아파트 일반분양과 단지 내 상가 분양에 들어갔다. 앞서 아파트 조합원 물량은 완판을 기록했다.
'산호마크리움 오션뷰 주상복합'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옛 가야백화점 인근에 자리하며 마산 앞바다를 끼고 있다.
최고 41층 3개 동 339가구로 조성되는데, 전체 85%에 해당하는 250여 가구가 10층 이상에 위치, 마산만 조망권을 이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돼 공급가가 주변 신규 아파트에 비해 낮게 형성돼 있다는 평을 얻는다.
또한 분양가에는 발코니 확장비, 시스템에어컨비도 포함돼 있다. 특히 이곳은 호텔식 조식 뷔페, 카페테리아, 대형 피트니스센터로 수요자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산호마크리움 오션뷰 주상복합'은 1~2층 36개 점포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도 분양한다. 상가는 △3면이 대로변에 자리 △고급스러운 테라스형 △마트형 주차 공간 △1·2층 옥외 계단 △41층 건물 랜드마크 상가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곳은 인근 산호동 주민을 배후 수요, 마산자유무역지역 종사자를 잠재고객으로 잡고 있다. 상가는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를 내걸고 있고, 평당 분양가는 1000만 원대부터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유동 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상가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남석형 기자
nam@idomin.com
자치행정2부 소속으로 통영·거제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휴대전화 010-3597-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