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찾아가는 공공미술'변대용 작가 작품 전시
김해도서관에 '유기견'과 '유기인'이 나타났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열고 김해도서관 로비를 미술관으로 만들었다.
변대용 작가의 작품은 정적인 공간을 새롭게 한다. '유기견과 유기인', '나의 아이스크림', 'Good Morning(굿모닝)' 등 작품 세 점은 귀여운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회적 메시지가 분명하다. 오늘날 현대인의 모습과 북극곰의 위태로운 현실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일상적인 공간에 미학을 더하는 찾아가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은 16일까지 볼 수 있다. 문의 055-320-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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