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의병의 시초가 된 김해 사충신을 탐구하는 학술회의가 7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인정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술회의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인제대박물관이 주관한다.

학술회의는 김해 사충신인 송빈(1542~1592)과 이대형(1543~1592)·김득기(1549~1592)·류식(1552~1592) 등과 관련한 논문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학술회의에서 다룰 주제는 '임진왜란 김해성 전투'와 '사충신의 묘갈·행장·비문', '김해성 사충신과 향촌사회의 변화', '사충단 향사과정과 역사적 전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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