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학과장 이원수) 4학년 정성규(사진) 씨가 '2018 인터넷윤리 교수·학습지도안 공모전'에서 예비 교사 교과연계 부문 특별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3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현직·예비 교사들의 사이버 폭력 예방,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 등을 다룬 교수·학습지도안이 평가됐다.

인터넷 윤리의 실제 내면화를 주 학습 목표로 설정한 정성규 씨는 인터넷 윤리 의식 중요성 인식, 경험 기반 인터넷 윤리 문제점 해결 방안 등으로 구성된 '인터넷 글쓰기, 모두가 웃을 수 있게'라는 학습지도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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