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가 국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해시가 자랑하는 관광명소인 김해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바이크가 국외 관광객들에게 먹혀들지 주목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8 ITF(International Travel Fair)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대만 여행사를 대상으로 국외관광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쳤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이 행사에서 가야 역사를 바탕으로 한 공연과 체험, 전시 등 주요 프로그램과 낙동강 철교를 횡단하는 레일바이크, 터널을 활용한 와인동굴 등을 집중 홍보했다.

(나날)20181205김해가야테마파크,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서.jpg

이와 더불어 김해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의 관광 매력을 알렸고, 대만 여행객만을 위한 맞춤식 관광코스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의 누적 방문객은 130만 명과 100만 명을 각각 넘어섰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대만을 비롯한 국외 여행사들과 우호적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국외 단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것"이라며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홍보해 많은 국외 관광객이 김해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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