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과정…음악·무용·전통문화 등 분야 다양

창원문화재단은 내년 상반기 예술 아카데미·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받는다.

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강좌는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 개강해 6개월 동안 총 24회로 치러진다.

성산아트홀, 3·15아트센터, 진해야외공연장에 있는 강의실, 연습실 등 16개 장소에서 운영한다.

음악 분야는 △기타 △난타 △노래 교실 △대금 △바이올린 △성악 △색소폰 △아코디언 △플루트 △하모니카 등 28개 강좌로 구성했다.

미술 분야는 △수채화 △유화 △채색화(민화) △에코 크래프트 등 15개 강좌다.

무용 분야는 △라인 댄스 △전통무용 등 2개 강좌, 인문·교양 분야는 △시 낭송으로 준비했다. 모두 46개 강좌다.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재단 누리집(http://cwcf.or.kr)이나 전화(055-719-7853)로 신청하면 된다. 6개월 수강료 6만~24만 원.

자세한 강좌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재단은 더불어 내년 1월 2일부터 4월 말까지 창원의 집에서 전통문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가옥 공간을 활용한 교육 사업이다. 운영 강좌는 모두 6개다. 수강생 모집은 3일부터 21일까지. 개강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강좌는 △대금 △해금 △가야금 △민요(판소리) △전통 장신구 △다도 등으로 구성했다.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재단 누리집이나 전화(055-714-764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오는 10일까지 2019년도 제1차(1~3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3·15아트센터 1층에 있는 연습센터는 지역 공연 예술인·단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휴관하는 일요일·법정 공휴일을 빼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루 3회로 나눠 대관한다.

대관료는 1회에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이다.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관 통합 시스템(http://arko.or.kr/infra)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5-714-7651~2.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