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 주세붕 선생의 학덕과 탄신을 기리는 석채례(釋菜禮)가 2일 오전 함안 칠서면 무릉리 무산사에서 봉행됐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상주 주씨 문중, 지역 유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 군수가 헌관을 맡아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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