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명품 특산물 업체 시상식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 시상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모두 4개 부문 가운데 '품질만족 대상'은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제주경제통상진흥원·평택시가, '명품마케팅 대상'은 장수한우지방공사·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충주시가 받았다. '고객사랑 대상'은 거창군·김포시·전남도청 수산유통가공과가, 지역 농수산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 '농식품발전 및 수산식품발전대상'은 경북도청·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각각 받았다.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우수업체 시상식'을 열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지역별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개별농가와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열리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2016년 제1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3회째다. 전국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백화점이나 마트보다도 저렴하게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돼 수도권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으며, 식품·유통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참가해 매년 참가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전국 각지 32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50여 부스 규모로 치렀으며, 관련업체 종사자와 일반 참관객 등 4만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ood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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