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모바일 전용 금융상품인 'NH올원해봄적금'이 출시 20일 만에 1만 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소확행'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금융 고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10일 'NH올원해봄적금'을 출시했는데, 30대 이하 가입자가 절반 이상 되는 등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은 금연·다이어트 등 본인만의 도전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매일 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버튼('해봄하기') 클릭 한 번으로 적금 입금도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버튼 클릭을 통한 입금실적과 만기까지 적립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1.0%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올원뱅크 전용상품 가입자와 올원뱅크 300만 회원 달성 응원 댓글 작성자를 대상으로 우대금리 쿠폰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석균 경남영업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를 신속히 반영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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