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지난 11월 30일 창녕군을 방문해 창녕함안보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정우 창녕군수가 지난달 30일 창녕함안보를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장관에게 "따오기 야생방사와 우포늪 사유지 매입비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건의했다.

조 장관은 이날 낙동강 유역 물 관리 현장점검 차원에서 창녕함안보를 찾았다. 한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포따오기의 내년 상반기 야생방사가 계획돼 있음을 설명하고, 환경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사유재산권 침해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고자 우포늪 습지보호지역 내 사유지 매입비 10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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