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일본 효고현장애인스포츠협회를 방문해 국제친선교류를 통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교류전에는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과 선수 등 22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장애인스포츠시설 견학과 탁구, 론볼 종목의 친선경기를 하고 향후 양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장애인스포츠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선진 시설을 견학을 통해 종목별 훈련 및 운영 방법을 교류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2월,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을 창단해 경남 장애인체육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날)20181103경남장애인체육회, 일본 효고현장애인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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