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달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보육인의 사기를 높이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안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배문숙)가 주관한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박용순 군의장, 장종하 도의원, 보육시설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적인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해동어린이집 조명희 원장 외 5명이 군수표창을, 미래어린이집 최곡임 원장 외 4명이 군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함안군에는 57개 어린이집에 1635명 영유아가 재원 중이며 421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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