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장에 김창룡(53·사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이 내정됐다.

합천 출신인 김 신임 청장은 부산 가야고, 경찰대(4기)를 졸업했다. 김 신임 청장은 2007년 충남 연기경찰서장, 2008년 경찰청 정보국 정보1과장, 2014년 경남청 제1부장 등을 지냈다. 2009년 주브라질 상파울루 총영사관 영사로 3년, 2015년 워싱턴 주재관으로 2년 5개월간 일해 해외통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은 부산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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