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2만 4000병 규모

대선주조 주력제품 '대선'이 캐나다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28일 대선주조는 기장공장에서 '대선소주 캐나다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를 비롯해 수출 바이어 업체인 권용범 희창물산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대선주조는 28일 부산 기장공장에서 '대선소주 캐나다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대선주조

캐나다에 수출되는 대선은 국내와 같은 알코올 도수 16.9도의 360mL 제품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2만 4000병이며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다.

대선주조는 대선, 시원(C1)을 중국, 일본, 호주, 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외 주류시장에 수출해 꾸준히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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